우리 동네도 언젠가는 면리단길 이런거 생기겠지? (ㅋㅋ) 사람 많아지는 건 싫지만, 그래도 맛있는 곳 많이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은 늘 든다. 그래서 집 근처에 새로운 식당이 생기거나 맛있어보이면 늘 사진을 찍어두거나 이름을 외워두고 계속 생각나면 방문하게 되는데, 여기가 그러하다. 에브리데이포 (everyday pho) 서울특별시 중랑구 봉우재로 66 1층 베트남여행을 한지 벌써 10년이 거의 다되어가고 베트남쌀국수는 한국에서도 많이 먹어봤지만 마음에 쏙 드는 곳을 찾지못했건만, 드디어 찾았다.! 솔직히 알리고 싶지 않았지만, 없어지면 안되니까..... 널리 알려서 오래오래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써내려간다. 내부는 그리 넓지 않지만, 정말 깔끔한 주방과 테이블들을 보고 놀랐다. 우리는 키오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