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있는 삼척해수욕장에 놀러갔다. 삼척해변역도 있고, 삼척역과 동해역 사이에 있는 곳이다. 우린 뚜벅이고 역에서 나오자마자 버스를 발견해 우연히 바로 타서 금방 갈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이곳은 자차나 렌트카가 있어야 편할 거 같긴하다. 삼척해변역에서 바닷가쪽 말고 반대로 가면 거기에 식당이 몇 개 있다. 해변 주변에도 식당은 있긴했지만 이거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여기 꼭 가야겠다고 생각해서 우리는 바로 식당으로 향했다. 생각보다 외관도 완전 깨끗했고 내부도 깨끗했다. [한올 오징어보쌈&국수] 강원 삼척시 새천년도로 559-90 월요일 정기휴무 점심시간쯤이라 사람들이 꽤 많았다. 꽉 차있진 않아도 한 두 테이블말고는 다 차있었고 우리는 빈자리에 안내받았다. 메뉴판은 이미 오면서 다 봤고 한 번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