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맞으면서 돌아다니다보니 배가 금방 고파졌다. 호텔로 돌아와서 저녁 식사 예약해놓은 시간이 빨리 오길 기다렸다. 예약한 시간이 거의 다되어서 우리는 식사를 하러 움직였다. 우리가 저녁을 먹을 곳은 호텔에 있는 일식 레스토랑 '히노데' 이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갔고 사전에 다시 한 번 예약확인을 해주셔서 좋았다. 우리는 스시 코스로 먹기로 했고 안으로 들어가니 자리로 안내를 해주셨다. 확실히 더파크뷰(뷔페)보다는 사람이 적어 한가해서 우리는 여유있어서 좋았다. 기본 셋팅을 해주시고 따뜻한 차를 한 잔 주셨다. 차 한 입이 들어가니 얼른 밥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다. 옆 쪽에 미니 분수가 있는 자리로 앉게 되었는데 자리도 마음에 들었다. 기다리기 지치기 일보직전일 때 첫 요리가 나왔다. 일식 계란찜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