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회사에서 퇴근하자마자 출발한 부산여행.! 예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친해진 친구인데, 수원역에서 함께 출발해서 부산에 도착했다. 부산역에 도착했는데, 나도 오랜만이었어서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했다. 와, 사람도 미어터지게 많은거보니 역시 제2의 도시답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얼른 택시를 타고 광안리로 가기로 했다. 숙소도 광안리에 잡았고 부산오는 기차에서 찾아본 식당도 광안리바다 바로 앞에 있다. 오랜만에 친구랑 여행이라 좀 들떴다. 결혼하고 남편없이 처음으로 가는 여행이었다. 광안태양 우리가 선택한 식당은 이 곳이다. 숙성회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고 그 외에 후토마키나 꼬치요리도 팔고 하이볼 등 주류와 함께 맛있는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나는 예쁜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도 밖에서부터 ..